동남권 컨소시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공모 선정

백재현 기자 2023. 5. 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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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부산·울산·경남의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동남권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부산시가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초광역권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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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 부·울·경 단체 컨소시엄
2027년까지 국비 241억 등 총 358억원 투입 예정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스타트업, 테스트베드 구축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본원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부산·울산·경남의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동남권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부산시가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1억원, 지방비 117억원 등 총 358억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할 사업은 동서대 센텀캠퍼스 7~8층(1306㎡)에 ▲국내외 정보보호 전문기업·연구소 유치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육성 ▲입주 지원시설 구축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지역 전략산업(스마트시티·항만·팩토리·조선) 융합보안 실증을 위한 정보보호 신기술(제품) 테스트베드 및 시험·인증 지원 등이다.

과기정통부가 초광역권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동남권 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윈스, 한국선급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2월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한국정보보호학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지역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공모를 준비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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