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이도현·안효섭 제치고 화제성 1위…'닥터 차정숙' 인기 불 붙었다

강효진 기자 2023. 5. 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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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쟁쟁한 청춘 스타들을 제치고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일에 발표한 TV-OTT 화제성 조사 드라마 부문에서 SBS의 신작 '낭만닥터 김사부'가 화제성 점유율 19.5%로 1위에 올랐다.

TV-OTT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엄정화, 김병철이 2주 연속 1위와 2위에 올랐으며 명세빈과 민우혁 그리고 박준금까지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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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화.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엄정화가 쟁쟁한 청춘 스타들을 제치고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일에 발표한 TV-OTT 화제성 조사 드라마 부문에서 SBS의 신작 ‘낭만닥터 김사부’가 화제성 점유율 19.5%로 1위에 올랐다.

JTBC의 ‘닥터 차정숙’은 불과 0.7%차인 18.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주 1위 자리에서 2위를 기록했다. ‘차정숙’의 화제성 점수는 전주 대비 75.0% 증가하면서 방송 후 2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TV-OTT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엄정화, 김병철이 2주 연속 1위와 2위에 올랐으며 명세빈과 민우혁 그리고 박준금까지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낭만닥터 김사부3’의 안효섭과 한석규 그리고 이성경은 각각 4위 7위 9위에 올랐다.

JTBC의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방송 첫 주 3위로 시작했으며 주연인 이도현이 출연자 부문 5위이다. 지난주에 이어 4위는 ENA의 ‘종이달’이 차지했다. 특히 ‘종이달’은 첫 방송 후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 중이다. 주인공 김서형이 출연자 부문 8위다.

드라마 5위부터 10위 까지는 ‘더 글로리 파트2’, ‘방과 후 전쟁활동’, ‘진짜가 나타났다!’, ‘퀸메이커’, ‘오아시스’ 그리고 ‘비의도적 연애담’순이다.

한편 이번 순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27편의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과 함께 이 작품들에 출연한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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