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초등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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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대전교육정보원 강당에서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의 이해'와 '게임놀이를 통한 자녀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전면 시행을 대비해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균형 잡힌 교육으로 건강한 자녀 교육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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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대전교육정보원 강당에서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의 이해'와 '게임놀이를 통한 자녀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올해부터 대전과 인천, 경기와 전남, 경북 등 5개 시도 214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대전은 공모로 선정된 20개의 학교가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전면 시행을 대비해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균형 잡힌 교육으로 건강한 자녀 교육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1교시 정책 설명 시간에는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에서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 돌봄의 국가적 책임 강화를 위한 교육부와 대전의 초등 늘봄학교의 추진 배경, 목적, 추진 방향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2교시 학부모 특강에서는 대전대학교 아동교육상담학과 박성옥 교수가 게임놀이를 통한 아동의 인지, 사회, 정서 발달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게임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회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협동게임을 통한 사회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체험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것을 파악 후 대전교육의 늘봄학교 우수모델을 발굴해 아이들이 더욱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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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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