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전과자' 재입대 공약 이행? "못가게 하지 않을까요"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12번째 미니앨범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WIND AND WISH'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투비 스스로 'Lucky charm'이 돼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내포한 앨범. 앨범 동명 타이틀 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는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하는 당신의 행운과 행복을 바라는 '바람'의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비투비 표 발라드와 댄스가 아울러 느껴지는 곡이다. 2023.05.0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아이돌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 멤버 이창섭이 '재입대 공약'에 대해 다소 당혹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는 2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홀에서 컴백 앨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비투비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12번째 미니앨범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를 발매한다.

이날 비투비 이창섭은 유튜브 '전과자'의 50만 구독자 돌파에 따른 재입대 공약에 대해 "50만을 넘을거라 꿈에도 생각 못했다"라며 "엄마한테 '창섭아 50만이야 ㅠㅠ'라고 문자가 왔다. 다시 확인을 했고 굉장히 당혹스럽고 약속을 지켜야 하기에 군대를 가야겠지만 누군가는 군인인 걸 직업으로 갖고 싶어하기에 앞으로 군대를 가셔야 하는 분들을 위해 정보와 경험을 가져오겠지만 못 가게 하지 않을까요? 정말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네요"라고 웃었다.

육성재는 "이런 공약은 우리 멤버들도 커버를 해주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웃었다.

'WIND AND WISH'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투비 스스로 'Lucky charm'이 돼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내포한 앨범.

앨범 동명 타이틀 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는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하는 당신의 행운과 행복을 바라는 '바람'의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비투비 표 발라드와 댄스가 아울러 느껴지는 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은 임현식이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해 비투비만의 색깔을 선명히 대중에게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이민혁, 프니엘까지 작사에 이름을 올려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낼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