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퍼스트리퍼블릭 매각에 '안도'…日 0.12%↑[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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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은행 위기 재발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매각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2% 오른 2만9157.95에 장을 마쳤다.
다만 3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앞두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에 대한 경계심 속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중화권에선 본토 증시가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고, 홍콩과 대만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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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은행 위기 재발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매각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2% 오른 2만9157.95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사흘 연속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가 진행되면서 수출 종목이 힘을 받았다. 다만 3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앞두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에 대한 경계심 속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중화권에선 본토 증시가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고, 홍콩과 대만은 올랐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37% 오른 1만5636.48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약 20분 앞두고 0.4% 안팎의 오름세다.
이날 발표된 홍콩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7%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에서 공식적으로 벗어났음을 알렸다. 홍콩 정부는 "관광과 소비가 진작되고 경제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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