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강수지, 방부제 미모 비결은 여에스더.. 산책 중 父에 절절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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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방부제 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날이 좋은 어느 날 Susie와 함께하는 서래마을 산책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서래마을 산책을 앞둔 강수지는 "어렸을 때 여름 되면 바닷가 민박집에 들어가서 한 달씩 있을 정도로 물을 너무 좋아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수영장에서 살다시피 했고, 왜 그렇게 물을 좋아했는지 모른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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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가수 강수지가 방부제 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날이 좋은 어느 날 Susie와 함께하는 서래마을 산책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서래마을 산책을 앞둔 강수지는 “어렸을 때 여름 되면 바닷가 민박집에 들어가서 한 달씩 있을 정도로 물을 너무 좋아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수영장에서 살다시피 했고, 왜 그렇게 물을 좋아했는지 모른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수영도 그렇게 잘 못했지만 할 줄은 안다”라고 밝혔다. 강수지는 그렇게 물을 좋아했지만 자외선 차단제 바를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여에스더 선생님을 만났을 때 ‘수지 씨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하셨다. 그때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라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강수지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부터 목까지 꼼꼼하게 바르고 선글라스까지 챙겼다. 길을 걷던 그는 “아빠랑 자주 다녔던 산책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봄 햇살 맞으면서 걸으니까 좋다.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 우리 아빠가 저기서 올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강수지는 아버지 기일을 맞아 자신의 채널에 “아빠가 쓰셨던 안경을 쓰고 아빠가 사용하던 효자손으로 등을 긁어보며 아빠를 느꼈어요. 아빠 냄새도 그리워요. 내 아빠의 따뜻한 손가락을 만져 보고 싶어요... 일년이 지났는데 나에겐 두 달 정도 된 것 같아요”라는 마음을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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