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샤이니 15주년 팬미팅 장소 변경 “새로운 대관처 확인 중”[공식]
그룹 샤이니의 15주년 팬미팅 장소가 변경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샤이니 15주년 팬미팅 장소 변경 사실을 밝혔다.
SM 측 은 당초 ‘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Piece of SHINE](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피스 오브 샤인]) 장소로 예정됐던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대신 새로운 대관처를 물색 중이라고 했다.
이어 SM 측은“진행 가능한 새로운 대관처를 확인하여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답변을 받는 대로 팬여러분들께 일정 재공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대관처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기에 금일 저녁 예정된 팬클럽 선예매 및 5월 4일 일반 예매는 연기되었으며, 공연장 및 세부 일정은 결정되는 대로 빠르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샤이니 데뷔 15주년 팬미팅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좌석에 단차가 없어 일부 좌석에 시야 제한이 우려되는 등 샤이니의 15주년 팬미팅을 진행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팬들의 지적 및 항의가 붉거졌다.
이에 SM 측은 지난 1일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안내 말씀 드린다”며 사과하면서도 대관 장소를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문에도 SM을 향한 팬들의 비난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심지어 팬들의 보이콧 조짐까지 일어났다. 그러자 SM 측은 하루 만에 팬미팅 장소를 변경할 것을 알렸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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