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전체험관은 구미로"…시민 서명 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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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일 경북안전체험관 유치 시민 서명이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실무TF를 운영해 산동 에코랜드 동쪽 산지 일대를 사업부지로 선정하고 도시계획법 등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및 추가 사업 등의 검토를 마친 후 안전체험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구미시는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생이 경북에서 가장 많고, 226개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9만여명의 산단근로자가 있어 안전체험관 건립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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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2일 경북안전체험관 유치 시민 서명이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소방본부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30억원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7000㎡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경북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 부지를 공모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실무TF를 운영해 산동 에코랜드 동쪽 산지 일대를 사업부지로 선정하고 도시계획법 등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및 추가 사업 등의 검토를 마친 후 안전체험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또 교수, 교육기관, 학부모, 재난안전단체, 유치원·어린이집·아동센터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체험관 유치 시민추진단'을 발족하고 시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구미시는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생이 경북에서 가장 많고, 226개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9만여명의 산단근로자가 있어 안전체험관 건립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구미시는 연간 30만명이 찾는 에코랜드와 안전체험관을 연계한 최적의 체험 테마파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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