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가정의달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연다

의성=황재윤 기자 2023. 5. 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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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오는 2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연다.

2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연은 나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Dear Heart' 타이틀로 피아노 솔로를 비롯해 콰르텟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준비, 바쁜 일상 중에 잠시 멈춰, 유키 구라모토의 아름다운 선율에 기대어 마음을 가만히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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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오는 2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연다./사진제공=경북 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오는 2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연다.

2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연은 나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Dear Heart' 타이틀로 피아노 솔로를 비롯해 콰르텟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준비, 바쁜 일상 중에 잠시 멈춰, 유키 구라모토의 아름다운 선율에 기대어 마음을 가만히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처럼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선 접하긴 힘든 피아니스트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군민들이 회상과 추억에 잠기고, 위로를 받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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