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어린이날·석탄일 연휴 휴게소 할인

신관호 기자 2023. 5. 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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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휴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어린이날(5일)과 부처님 오신날(27일)이 이어지는 연휴기간에 맞춰 휴게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강원으로 오가는 여행길에 고속도로 휴게소도 찾아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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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휴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어린이날(5일)과 부처님 오신날(27일)이 이어지는 연휴기간에 맞춰 휴게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권과 그 인접지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식꾸러미와 실속상품을 판매한다. 해당 휴게소는 강릉, 내린천, 덕평, 문막, 서여주, 여주, 용인, 원주, 춘천, 평창(강릉방향), 홍천, 홍천강, 횡성이다.

간식꾸러미는 통감자·소떡소떡·핫도그를 소량씩 묶어 판매한다. 단품 구매가 대비 최대 33% 할인된 가격이다. 실속상품 판매는 호두과자·핫도그·소떡소떡·어묵바를 3000원 이하로 제공하는 것이다. 식사류도 실속상품으로 선정, 비교적 저가로 판매키로 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을 관광지에 제출하면 최대 3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강원지역 관광지 연계 할인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평창 대관령의 하늘목장과 양떼목장, 홍천의 동키마을과 알파카월드를 방문할 경우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관광 살리기를 위한 강원도의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 동참 등 내수 활성화와 고객감사의 의미로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강원으로 오가는 여행길에 고속도로 휴게소도 찾아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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