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흑자전환… 효자 토레스가 살린 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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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올 1분기(1~3월)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9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7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기간 KG모빌리티는 ▲판매 3만5113대 ▲매출 1조850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 당기순이익(13억원)과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41억원)을 실현 바 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함께 달성한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7년(25분기)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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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KG모빌리티는 ▲판매 3만5113대 ▲매출 1조850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거뒀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흥행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분기 당기순이익(13억원)과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41억원)을 실현 바 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함께 달성한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7년(25분기)만이다.
역대 분기 매출 1조원 돌파는 지난 2016년 4분기 1조6억원, 2018년 4분기 1조527억원, 2022년 4분기 1조196억원 등이다.
판매는 3만5113대로 1분기 기준 지난 2014년 (3만6671대) 이후 9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대비로는 50.8% 뛰었다.
지난 3월 내수(8904대)는 토레스가 6595대가 판매되는 등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실적으로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 2020년 11월(9270대) 이후 28개월 만의 월 최대 기록을 올렸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판매 호조에 따른 판매 회복세와 비용 절감 효과로 사명 변경과 함께 역대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기반을 다져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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