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수 고창부군수, 지역현안 및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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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역현안 해결과 신규로 발굴한 사업들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의 활력 넘치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발굴한 사업들이 국가 예산 사업으로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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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4~2025년 신규 사업 130여건 1조8천억원 규모 발굴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현안 해결과 신규로 발굴한 사업들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고창군의 목소리를 높였다.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자치단체에도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해 방사능방재대책 수립을 위한 지방재원을 마련 하자는게 주요 골자다.
노 부군수는 “최근 지진, 태풍 등 빈번하게 자연재해가 발생해 원전 소재지는 물론 주변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높은 만큼 국회 계류 중인 관련 법의 조속한 통과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이후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을 비롯해 고창출신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갑)과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차례로 면담하고, 농촌협약 등 고창군 국가예산 사업 확보를 건의했다.
특히 고창군 명사십리 해안사구 도로 정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관심과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고창군이 현재까지 발굴한 사업은 2024년도 사업 83건, 2025년도 사업 49건으로 총 사업비는 1조8000억원에 달한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의 활력 넘치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발굴한 사업들이 국가 예산 사업으로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전 부서 일제출장을 통해 부처 예산안에 고창군 국가예산 사업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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