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 최지훈, 가벼운 타격 훈련 시작…김원형 감독 “열흘 정도면 복귀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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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주전 중견수 최지훈(25)이 다시 방망이를 잡았다.
김원형 SSG 감독은 2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최지훈이 가볍게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생각보다 큰 부상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당시 최지훈은 5회 초 수비 때 교체됐고, 29일 정밀 검사에서 '발목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SSG는 당분간 최지훈의 빈자리는 최상민과 오태곤, 그리고 신인 외야수 김정민으로 메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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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주전 중견수 최지훈(25)이 다시 방망이를 잡았다.
김원형 SSG 감독은 2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최지훈이 가볍게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생각보다 큰 부상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최지훈은 29일 왼쪽 발목을 다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최지훈은 28일 두산전에서 4회 말 홈으로 파고들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다. 당시 최지훈은 5회 초 수비 때 교체됐고, 29일 정밀 검사에서 ‘발목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최지훈은 올 시즌 타율 0.352, 6타점, 16득점으로 팀의 공격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 감독은 "지금 분위기론 열흘 정도면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SSG는 베테랑 중견수 김강민도 28일에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상황. SSG는 당분간 최지훈의 빈자리는 최상민과 오태곤, 그리고 신인 외야수 김정민으로 메울 전망이다. 김 감독은 "최상민과 오태곤이 번갈아 가면서 나설 것이고, 김정민이 최상민이 맡았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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