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시 소상공인에 최대 1000만원 저금리 대출 지원

김도엽 기자 2023. 5. 2.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총 5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울산광역시와 손잡고 지원하는 특별대출이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울산시청.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총 5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특별대출은 개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울산 지역 개인사업자 및 해당 사업장 종업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울산지역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또 BNK경남은행은 오는 3일 울산 대송시장과 태화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금융 상담과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울산광역시와 손잡고 지원하는 특별대출이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사천, 양산, 김해 등 경남지역에서도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