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1분기 영업익 94억…"토레스 질주에 9년 만에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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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00362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3억8400만원을 기록해 25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순이익 역시 165억2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 2014년 1분기(3만667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사명변경과 함께 토레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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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KG모빌리티(00362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3억8400만원을 기록해 25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50억1900만원으로 51.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 역시 165억2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 2014년 1분기(3만667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토레스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액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3월 국내 판매된 8904대 중 토레스가 6595대로 약 74% 비중을 차지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사명변경과 함께 토레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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