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 협력사 행복지원금 3.3억 전달

김기열 기자 2023. 5. 2.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협력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또 한 번 상생의 걸음을 내딛는다.

울산CLX는 2일 오후 남구 본사 야외광장에서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협력사 직원들에게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CLX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이 상해, 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SK 협력사 더(The)행복한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2일 오후 남구 본사 야외광장에서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협력사 직원들에게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협력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또 한 번 상생의 걸음을 내딛는다.

울산CLX는 2일 오후 남구 본사 야외광장에서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협력사 직원들에게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K 설비협력사 임직원 대표와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부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중 1억8000만원은 21개 설비협력사 소속 전 직원들에게 10만권 기프트 카드로 개별 지급되며, 나머지 1억5000만원은 SK가 설비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만든 단체상해보험의 재원으로 쓰인다.

울산CLX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이 상해, 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SK 협력사 더(The)행복한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상해사망/후유장해, 중대질병 등에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패키지다.

유재영 울산CLX 총괄부사장은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중요하지만, 근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환경도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에 전달된 행복지원금이 협력사 구성원들이 더 안심하고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협력사 대표로 참석한 권태열 ㈜로텍 대표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생활과 안전, 행복까지 세심히 챙기는 SK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협력사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이 SK의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는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019년도 단체협상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합의한 이후 매달 기본급 1% 기부에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하는 상생기금에 참여 협력사의 출연금 및 정부 지원금이 더해져 올해 12억6000만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