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서울브릿지 맛-켓’ 5월 6일 개최 “K-편의점 먹방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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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브릿지 맛-켓'을 5월 6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 필수코스로 떠오른 K-편의점과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은 한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현장 이벤트 및 포토존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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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브릿지 맛-켓’을 5월 6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 필수코스로 떠오른 K-편의점과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은 한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현장 이벤트 및 포토존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CU, 농심, 오뚜기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푸드트럭 및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무대 등이 준비된다.
시는 축제 기간 중 잠수교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도 가동한다. 잠수교 남단 회전교차로는 정상 운영해 올림픽대로와 세빛섬으로의 접근 동선을 유지하고,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기존 한식과 차별화되는 최신 한식 트렌드와 서울 대표 관광명소 한강을 결합해 미식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이번 ‘서울브릿지 맛-켓’을 기획했다”라며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은 한식과 서울만의 매력을 결합해 미식도시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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