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최고의 비주얼 컨디션 위해 매일 운동, 만보 이상 걸어" [MD현장]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들이 컴백 전 체중 감량에 대해 고백했다.

2일 오후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육성재) 열두 번째 미니 앨범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비투비 멤버 프니엘은 허리 부상 악화로 인해 불참했다.

'윈드 앤드 위시'는 행운을 나타내는 '클로버'를 상징하며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의 바람 (Wind And Wish)'을 포함해 '헤븐(Heaven)', '데이&나이트(Day&Night)', '문 라이드(Moon Ride)', '유어 러브(Your Love)'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비투비 멤버 이민혁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며 하게 된 체중 감량에 대해 "목표에 도달한 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오프 시즌에는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활동 시즌에 맞춰서 본연의 모습을 준비했다. 최고의 비주얼 컨디션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멤버 임현식 또한 "비주얼적으로 신경 썼다. 매일 만 보 이상 걸어 다니면서 체중 관리했다"라면서 "(내 체중 감량은) 계획적이지는 않다. 민혁이 형처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민혁이 형이 운동하는 거 보면 본받게 된다"라고 이민혁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한편 '윈드 앤드 위시'는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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