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인·허가과 신설…"'섬김행정' 서비스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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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인·허가과가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들이 인허가를 받기 위해 군청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관련 부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민원 상담과 처리에 시간이 걸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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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인·허가과가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들이 인허가를 받기 위해 군청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관련 부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민원 상담과 처리에 시간이 걸리곤 했다.
군은 그동안 5개 부서에서 처리하던 개별공장등록, 개발행위, 건축 인허가, 농지전용, 산지전용 인·허가 업무를 그동안 민원인들은 5개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며 허가 관련 업무를 봐야했다.
인·허가과 신설로 인해 현재는 군청 1층 인허가과 한 곳만 방문하면 상담부터 서류 교부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은 민원인이 아닌 군위군의 주인"이라면서 "인·허가 신청 민원인을 지원하는 전담조직 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개념의 '섬김행정' 서비스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위=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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