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식히자' 청주 곳곳 수경시설 5일부터 가동

박재원 기자 2023. 5. 2.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무더위에 앞서 5월5일부터 공원과 녹지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물놀이형 바닥분수 13곳과 계류시설 7곳, 벽천 6곳, 일반분수 및 폭포 18곳이다.

문암인공폭포와 운천폭포를 제외한 수경시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당 각 45분씩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포 오전 11시~오후 4시30분, 이외 오후 1~5시
충북 청주시 생명누리공원에 설치한 바닥분수.(청주시 제공) 2023.5.2/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무더위에 앞서 5월5일부터 공원과 녹지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물놀이형 바닥분수 13곳과 계류시설 7곳, 벽천 6곳, 일반분수 및 폭포 18곳이다.

문암인공폭포와 운천폭포를 제외한 수경시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당 각 45분씩 운영한다. 기온 상승 추이에 따라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암인공폭포와 운천폭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30분,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30분,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30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9월30일까지다.

시는 가동 개시일 기준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와 주 1회 청소를 진행한다.

'먹는물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원과 녹지의 수경시설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이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