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꺾이지 않은 우승 경쟁', 아스널 첼시전에 희망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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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달렸던 아스널이 내려왔습니다.
맨시티와 '단두대 매치'에서 져 우승이 멀어진 상황.
맨시티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점을 쓸어 담았지만 아스널은 아니었습니다.
맨시티와 경기 수도 벌어졌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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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충훈 영상기자] 1위를 달렸던 아스널이 내려왔습니다. 맨시티와 '단두대 매치'에서 져 우승이 멀어진 상황. 가능성이 줄었지만 첼시전을 시작으로 확률을 키우려고 합니다.
아스널은 올해 탄탄한 스쿼드 보강에 미켈 아르테타 전술이 극대화됐습니다. 맨시티가 주춤했던 초반 경쟁에서 이기며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후반기에 양 팀 흐름이 엇갈렸습니다. 맨시티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점을 쓸어 담았지만 아스널은 아니었습니다. 리버풀, 웨스트햄, 사우샘프턴으로 이어지는 3연전에서 연속 무승부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맨시티와 경기 수도 벌어졌던 상황.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 판 승부에 반드시 이겨야 했습니다. 호기롭게 준비했지만 맨시티 홈 구장 열기와 더 브라위너-홀란드 콤비에 무너졌고 1-4 완패로 고개를 떨궜습니다.
그래도 승점 1점 차. 맨시티 잔여 일정과 경기력을 본다면 결코 쉽지 않지만 산술적인 가능성은 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트로피를 들 수 있다"며 마음을 고쳐 잡았습니다.
상대는 런던 라이벌 첼시. 하지만 첼시의 시즌은 어느 때보다 어둡습니다. 램파드 임시 감독 아래에서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그 6경기 무승에 3연패 추락. 아스널이 홈에서 이길 확률이 큰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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