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부상 아니라 다행” SSG 최지훈, 조기 복귀 유력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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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SSG 랜더스의 공-수의 핵 최지훈(25)의 부상 조기 복귀가 유력해졌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2일 KT 위즈와의 2023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최지훈을 비롯한 부상 선수들의 회복 상태를 알렸다.
김원형 감독은 "최지훈이 다행히도 오늘부터 가볍게 타격 훈련(티배팅)을 했다. 뛰는 건 아직 안 되지만 생각보다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며 최지훈이 발목 부상을 조기에 털어내고 훈련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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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천만다행이다. SSG 랜더스의 공-수의 핵 최지훈(25)의 부상 조기 복귀가 유력해졌다. 다행히 당초 우려보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상황이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2일 KT 위즈와의 2023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최지훈을 비롯한 부상 선수들의 회복 상태를 알렸다.
앞서 SSG는 29일 최지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바 있다. 지난 27일 두산전 4회 말 홈 쇄도 도중 왼쪽 발목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회복과 휴식 차원에서 조치를 취한 것이다. 당초 어느 정도의 공백이 필요할 것이라고 봤지만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더 빠르다.
10일을 채우면 곧바로 1군 엔트리에 복귀할 가능성도 커졌다. 김원형 SSG 감독은 “지금 분위기로 본다면 그럴 것 같다”면서 최지훈의 빠른 합류를 전망했다.
최지훈은 지난해 리그 최고 수준의 외야 수비력과 함께 뛰어난 타격 실력을 보여주며 정상급 중견수로 거듭났다. 올해도 뛰어난 수비력과 함께 타격에서도 타율 0.352/16득점/6타점/출루율 0.402/장타율 0.420을 기록하며 공격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지훈의 조기 복귀는 SSG의 공수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의 회복도 순조롭다. 김강민도 2일 경기를 앞두고 가벼운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김원형 감독은 “괜찮다고 해서 (훈련을 시작했다). 엔트리에 빠졌으니까 이번 주까지 이제 서서히 움직이면서 상태를 보고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는 시점을 체크해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천=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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