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자진 출두 9분만에 다시 나온 송영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2일 검찰에 자진 출두했으나 조사를 받지 못한 채 돌아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9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출입을 시도했지만, 검찰은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청사 로비에서 돌려보냈다.
9분 만에 발걸음을 돌린 송 전 대표는 미리 준비한 입장문을 읽으며 취재진에게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2일 검찰에 자진 출두했으나 조사를 받지 못한 채 돌아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9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출입을 시도했지만, 검찰은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청사 로비에서 돌려보냈다.
9분 만에 발걸음을 돌린 송 전 대표는 미리 준비한 입장문을 읽으며 취재진에게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설명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을 향해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저 송영길을 구속시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윤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 하다 부부 덮친 20대 “앞을 못 봤다”
- “왜 돈 안 갚아” 대림동 칼부림… 중국동포 1명 사망
- “아줌마” 부르자 격분…야구방망이 휘두른 20대 여성
- ‘법카’로 구찌·샤넬…명품 수십억 산 경리의 최후
- [단독] ‘검수원복’ 조폭 잡는 검찰 돌아왔다
- 가짜 신분증에 속아 술 판 사장님…국민 80% “처벌 수위 낮춰야”
- ‘우한 코로나 실태 고발’ 중국 시민, 3년만에 석방
- 박은빈 촬영장에 벽돌 투척한 40대 남성…女스태프 다쳐
- 단순 게스트? 임창정, 투자자 행사서 “번 돈 다 주겠다”
- [단독] 다우데이타, 김익래 집중 매수 후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