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고리본부, 찾아가는 의료상담·방사선 교육 지원 등

[부산=뉴시스] 2일 의료장비 구입비 후원식 후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리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인 주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사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이 주변 마을회관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기초건강 측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올바른 방사선 기초지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고리원자력본부는 의료 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20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8종 혈액검사기기 3대를 지원해 지역민들의 맞춤형 기초건강 측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구, 2023년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부산 해운대구는 '2023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책자에는 ▲달라진 지방세 관련 법령 ▲재산세 등 지방세 각 세목에 대한 안내 ▲납세자보호관 제도 ▲지방세 구제제도 ▲마을세무사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세무 정보를 수록했다.

책자가 필요한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해운대구 재산취득세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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