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전세 사기' 빌라 100채 임대인 입건

노유정 2023. 5.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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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100채를 소유한 임대인 A씨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전세사기 혐의로 임대인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서울 은평구 일대 빌라 100채를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사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아 수사에 나섰으며, 공인중개사 등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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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피해자 신고 받고 경찰 수사 나서
공인중개사 등 공범 가능성 염두에 두고 수사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빌라 100채를 소유한 임대인 A씨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전세사기 혐의로 임대인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서울 은평구 일대 빌라 100채를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사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아 수사에 나섰으며, 공인중개사 등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한편, 서울 은평구청은 오는 3일부터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해 피해자에게 변호사 상담을 제공한다.
#전세 #사기 #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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