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19일까지

기사내용 요약
처분시설 디지털 전환 등 4개 분야
최우수 50만원 등 시상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KORAD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이 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9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ESG 경영, 처분시설의 디지털 전환, 공공 서비스 제공,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4개 분야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효율화,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 방폐물 처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한다. 또 업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공단 특성을 고려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에 50만 원, 우수 2건에 각 30만 원, 장려 25건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결과는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www.korad.or.kr)를 통한 이메일 또는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으로 가능하다.

김용완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새롭고 독창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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