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이용 가능 주차장 4400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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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모빌리티가 한국전자금융과 '주차 및 전기차충전 서비스 제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 T' 플랫폼에 무인 주차 서비스 '나이스파크'가 운영 중인 주차장과 전기차충전 인프라 서비스 '나이스차저'의 전기차충전 기기를 연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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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서비스 관련 협력도 추진
카카오(035720)모빌리티가 한국전자금융과 '주차 및 전기차충전 서비스 제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 T’ 플랫폼에 무인 주차 서비스 '나이스파크'가 운영 중인 주차장과 전기차충전 인프라 서비스 '나이스차저'의 전기차충전 기기를 연동할 예정이다.
‘카카오 T 주차’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전국의 주차장 수는 약 4400곳으로 확대된다. 나이스파크가 운영 중인 약 3500개 주차장 중 2000여 곳을 ‘카카오 T 주차'에 2분기 내에 우선 연동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관리자 또는 무인정산기를 직접 통하지 않고 요금 확인, 출차 처리,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곳이 크게 늘어 이용자 및 주차장 운영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충전서비스 관련 협력도 추진한다. 나이스차저의 충전 기기를 카카오 T 및 카카오내비에 연동해 간편결제·위치탐색·충전기 사용이력 실시간알림·상태표시 등 이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동 예상 규모는 총 5000기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플랫폼과 오프라인 인프라의 연동 관련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해 연구 및 개발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이용자의 접근성을 증대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 상무는 “주차와 전기차충전은 미래 모빌리티의 주요 인프라 서비스 중 하나”라며 “한국전자금융과 같은 업계 주요 플레이어들과의 협력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이용자 편의성은 물론 서비스 제공자들의 효율성도 함께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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