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 "미니 12집 일등 공신? 프니엘 폼 미쳤다"

비투비 미니 12집 'WIND AND WISH'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서 개최
2일 오후 6시 발매

사진=비투비 임현식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마포, 정승민 인턴기자) 비투비(BTOB) 임현식이 "프니엘 폼 미쳤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 미니 12집 'WIND AND WISH'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2번째 미니 앨범을 만들며 가장 활약이 두드러졌던 멤버를 묻는 말에 임현식은 이날 허리 부상 악화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프니엘을 꼽았다. 임현식은 "프니엘 폼 미쳤다"고 하면서 "이번 랩 파트가 싱잉 랩 느낌인데, 디렉을 잘 따라와주고 곡 분위기에 잘 맞게 해줘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투비 미니 12집 'WIND AND WISH'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투비 스스로 'Lucky Charm'이 돼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내포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의 바람'(Wind And Wish)을 포함해 '헤븐'(Heaven), '데이 앤드 나이트'(Day&Night), '문 라이드'(Moon Ride), '유어 러브'(Your Love)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비투비 미니 12집 'WIND AND WISH'는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