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3호 대포 폭발…빅리그 100타점 고지 정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빅리그 통산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말 3-3에서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의 홈런은 시즌 3호 대포.
전날까지 통산 타점 99개를 기록한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타점 3개를 보태 빅리그 통산 100타점(102개) 고지를 정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빅리그 통산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말 3-3에서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볼 카운트 2B-2S에서 신시내티 왼손 투수 알렉스 영의 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담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김하성의 홈런은 시즌 3호 대포. 지난달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이래 22일 만에 맛 본 홈런이다. 전날까지 통산 타점 99개를 기록한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타점 3개를 보태 빅리그 통산 100타점(102개) 고지를 정복했다.
이날 1회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시원한 좌선상 2루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곧바로 터진 트렌트 그리셤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남겼다. 시즌 타율을 0.209에서 0.222(90타수 20안타)로 끌어 올렸다. 멀티히트는 지난달 2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래 4경기 만이다.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에 8-3으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대마저 “저출산으로 해산합니다”…육군 8군단, 3군단에 통합
- 정찰풍선 이후엔 ‘하늘의 잠수함’? …“中 사막 군사기지서 대형비행선 포착돼”
- 月200만 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5410명→1만5290명으로 급증…이유는?
- 서세원 영면… 서동주 “마지막 함께 하는게 도리”
- 죽음 임박한 환자 산소호흡기 떼면 ‘뇌 활동’ 되레 급증
- 슈퍼카 타는 사람들, 직업이 뭔가요?
-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을 다큐로?…‘문재인입니다’가 빚은 ‘문화의 정치화’
- 20대 여성 60% “아이 안낳겠다”… 초저출산 늪[문화미래리포트 2023]
- “삼겹살은 중국요리”라는 中바이두…서경덕 “한식공정 막을 것”
- 1.5억짜리 작품 속 바나나 먹은 서울대 미학과 학생...“관종 짓” vs “현대미술의 미학적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