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17회 철쭉 축제’ 6일 청계산 자락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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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성남 대표 지역축제인 '청계산 철쭉 축제'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적동 옛골마을 청계산 자락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철쭉 축제는 성남시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 상인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주민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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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철쭉 축제는 성남시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 상인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주민잔치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 거리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3 청계산 힐링 빛 축제’와 병행돼 더욱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러진다.
지역주민과 등산객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물놀이, 악기 공연 등이 펼쳐지고, 시민 참여형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문화재단의 철쭉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리며, 초청 가수로는 이진관, 주미, 이을우 씨가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가 펼쳐지고, 철쭉을 주제로 한 에코백 및 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체험, 성남FC 홍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올해는 새롭게 사각지대 발굴 관련 사회복지 상담 부스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청계산 철쭉 축제 추진위원회는 “철쭉의 다섯 개 꽃잎이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상징하듯 모든 시민이 축제를 함께 즐기며 더불어 살아가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제를 준비했고 성황리에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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