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수출 쾌조' 현대차…4월 33만6212대 판매, 전년比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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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는 지난달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지난달 출시한 디 올 뉴 코나 EV의 국내 판매를 조만간 개시하고 아이오닉 6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하는 등 전기차 시장 역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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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현대차(005380)는 지난달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규모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량은 12.2%, 해외 판매량은 7.6%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선 그랜저가 9997대 팔리며 최대 판매 모델이 됐다. 세단은 그랜저를 포함해 아반떼 5278대, 쏘나타 2232대, 아이오닉6 1316대 등 총 1만882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096대, 싼타페 2774대, 아이오닉5 2123대, 투싼 4112대, 코나 4048대, 캐스퍼 3420대 등 총 2만134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포터는 9068대, 스타리아는 340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826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023대, G80 4573대, GV80 2916대, GV70 2766대 등 총 1만2187대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지난달 출시한 디 올 뉴 코나 EV의 국내 판매를 조만간 개시하고 아이오닉 6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하는 등 전기차 시장 역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높은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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