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전통장 뜨기 행사

유건연 2023. 5. 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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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나서 2월에 장을 담가 60일간 숙성한 된장과 간장을 갈랐다.

된장과 간장은 2월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대구지역 25개 초·중·고교에 전달했다.

손원영 본부장은 "도심에선 전통 장 담그는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농협이 앞장서서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고, 옛 먹거리를 되살려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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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마비정 마을에서 60일 숙성 전통장 가르기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와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황혜선)는 4월28일 달성군 마비정 팜스테이마을에서 장뜨기 행사를 했다(사진).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나서 2월에 장을 담가 60일간 숙성한 된장과 간장을 갈랐다. 된장과 간장은 2월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대구지역 25개 초·중·고교에 전달했다.

손원영 본부장은 “도심에선 전통 장 담그는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농협이 앞장서서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고, 옛 먹거리를 되살려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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