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대나무축제장 개막 하루 전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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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대나무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을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축제장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이병노 담양군수 외 간부 40여 명은 2일 오전 6시 30분에 축제장에 집결해 행사장 동선을 걸어보며 현장 곳곳을 꼼꼼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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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외 간부 40여 명은 2일 오전 6시 30분에 축제장에 집결해 행사장 동선을 걸어보며 현장 곳곳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4월 3차례에 걸쳐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26일에는 부군수 주재 유관기관 안전대책 및 교통관리 점검 회의를 열고 기관별 역할과 준비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이 군수는 직원들과 축제장을 직접 걸으며 주변 환경 정비 및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관람객 입장에서 주 이동로인 추성경기장 주변 동선과 교통 노선, 안전 취약지역 등을 구석구석 살피며 미비점을 논의하고 보완했다.
이병노 군수는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이자 담빛음악당을 주무대로 처음 개최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안전과 함께 생태도시 담양다움을 강조한 깨끗한 친환경 축제로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스포츠동아(담양)|김길룡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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