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긴 하나?" 곽정은, 엄마 원망했던 이야기 공개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5.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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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곽정은이 어린시절 '엄마'를 원망했던 과거사를 공개한다.

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곽정은이 어린시절 상처 받았던 이야기를 푼다.

빗속에서 홀로 집으로 향하던 곽정은은 "엄마가 나를 사랑하긴 하는 걸까?"라며 마음속으로 엄마를 탓하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곽정은은 "심리학을 공부하며 마음에 대해 연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을 당한 이유가 어린시절 경험했던 '이것'인 것 같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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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곽정은 2023.05.02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세치혀' 곽정은이 어린시절 '엄마'를 원망했던 과거사를 공개한다.

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곽정은이 어린시절 상처 받았던 이야기를 푼다.

곽정은은 1985년 어린 시절 엄마를 원망했던 사건을 회상한다. 그는 우천 소식에 집에 몇 개 없었던 우산을 들고 가려 했지만, 엄마가 우산을 두고 가라고 해 맨몸으로 등교를 했다고 전한다.

하교 할 때 폭우가 쏟아졌고 곽정은은 학교 처마 밑에서 엄마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혼자 서서 오랜시간을 기다렸다고 한다. 빗속에서 홀로 집으로 향하던 곽정은은 "엄마가 나를 사랑하긴 하는 걸까?"라며 마음속으로 엄마를 탓하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곽정은은 "심리학을 공부하며 마음에 대해 연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을 당한 이유가 어린시절 경험했던 '이것'인 것 같다"고 고백한다. 자신을 심리적으로 어떤 한 유형으로 분류했고, 이로 인해 사랑했던 사람을 더 불안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과연 곽정은에게 내재된 이야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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