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경총 이상연 회장, 마약퇴치 캠페인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이상연 회장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연말까지 진행하는 마약퇴치 캠페인 'NO EXIT(출구가 없다)'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한다.

이상연 회장은 '우리 주변에 마약이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젊은 세대에게 좀 더 건강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이 캠페인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다음 주자로는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을 지목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지난 4월 14일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추진단'을 중심으로 마약범죄 근절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공조 및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구연 경남도의원, 농업용 드론 방제 시연회 참석

경남도의회 김구연(하동, 국민의힘) 도의원은 2일 오전 하동군 양보면에서 열린 드론기술인협동조합 주최, 하동드론·농촌을 지키는 청년들 주관 '2023년 농업용 드론 시연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과 드론기술인협동조합 이진수 이사장, 하동군 농촌을 지키는 청년들 정철화 회장, 청년농업인 등 참석자들은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시연을 지켜본 후 드론 기체 정비 및 방제 기술 교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드론을 활용해 방제하면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빠른 방제로 병해충 확산 차단 효과도 크기 때문에 드론 활용 방제 방안 등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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