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안면도 관광지 개발·해상교량 건설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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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2일 "안면도 관광지 개발과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네 번 일정으로 태안을 찾은 김 지사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은 부지 매매와 콘도 인허가 절차가 끝나가고, 골프장과 부대시설은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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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2일 "안면도 관광지 개발과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네 번 일정으로 태안을 찾은 김 지사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은 부지 매매와 콘도 인허가 절차가 끝나가고, 골프장과 부대시설은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안면도는 충남의 보고"라면서 "유수의 기업들이 개발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제대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에 대해서는 "도정 현안 중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소 무리를 둬서라도 과감하게 추진해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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