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앤칼골프(CRAIG&KARL GOLF)' 론칭.. 백화점 유통 확대

'CDC GOLF&SPORTS'(공동대표 권윤태, 강호진)는 새롭게 전개하는 'CRAIG&KARL GOLF(크랙앤칼골프)'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적 팝아티스트 'CRAIG&KARL(크랙앤칼)', 크랙레드먼(오른쪽)과 칼마이어/사진제공=CDC GOLF&SPORTS

'CRAIG&KARL GOLF(크랙앤칼GOLF)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듀오 'CRAIG&KARL(크랙앤칼)'만의 익숙함 속에 냉소적인 위트를 담아낸 아트웍과 패턴으로 힙스터룩 골프웨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개된 'CRAIG&KARL GOLF(크랙앤칼GOLF)' 용품은 브랜드 로고, 패턴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다채로운 컬러와 스페셜 아트웍을 적용, 단순한 용품이 아닌 작은 예술작품으로서 개성 넘치도록 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CRAIG&KARL GOLF(크랙앤칼골프)' 23F/W 런칭컨벤션 현장

'CDC GOLF&SPORTS'는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비컨스튜디오에서 23F/W 런칭 컨벤션을 진행했다. 론칭 컨벤션에서는 'CRAIG&KARL(크랙앤칼)'만의 모던미니멀한 스타일에 팝아트 모티브를 포인트로 드롭숄더 티셔츠, 점프수트, 크롭다운 스타일 등을 골프웨어에 접목, 필드위의 힙스터룩이 공개되었다. 'CRAIG&KARL GOLF(크랙앤칼골프)'는 소재에 있어서 수입 고 기능성 소재 사용 비중을 늘려 골프웨어로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체스타일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용품 분야도 기존 브랜드와 라인 구성의 차이를 두었다.

이번 론칭 컨벤션에서는 기존 라이선스 브랜드와 다르게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CRAIG&KARL GOLF(크랙앤칼골프)'의 브랜드 정체성이 유통관계자 및 패션관계자들로부터 주목 받았으며, 이날 'CRAIG&KARL(크랙앤칼)' 듀오가 함께 참석해 본인들 최초의 패션브랜드 론칭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

'CRAIG&KARL GOLF(크랙앤칼GOLF) 권윤대 공동대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즌별로 새로운 CRAIG&KARL GOLF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CRAIG&KARL GOLF(크랙앤칼골프)'는 23년 F/W부터 백화점 및 온라인을 통해 전개할 예정이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