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분기 영업익 370억원…전년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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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3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천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었다.
별도 영업이익은 지난해 진단키트 판매실적을 상회하며 3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억원 증가했다.
그럼에도 연결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종속회사 BGF로지스의 성수기 대비 선제적 물류 투자와 운영 비용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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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1조8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BGF리테일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3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천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 확대된 277억원을 달성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지난해 진단키트 판매실적을 상회하며 3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억원 증가했다. 그럼에도 연결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종속회사 BGF로지스의 성수기 대비 선제적 물류 투자와 운영 비용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 진단키트의 일회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리오프닝 이후 대면활동 및 유동인구의 증가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음료, 디저트, 간편식품 등에서 CU만의 차별화 제품이 경쟁우위를 가지며 견조한 실적을 견인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맞춘 초저가 상품 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으로 객수 유입을 도모하며 업계 1위로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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