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 2~3일 대전시청서

중부발전·조폐공사·수자원공사 등 30개 기관 참여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3일 이틀간 열리는 ‘2023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에 청년들이 채용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가 주관하는 ‘2023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가 대전시청에서 2~3일 이틀간 열린다.

충청권역 지역 인재들에게 충청권 공공기관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채용박람회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충청권 소재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스타 강사의 취업 길잡이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이 열렸다.

3일에는 각 공공기관 채용담당자로부터 올해 채용 요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채용상담 부스, 취업컨설팅, 오픈캠퍼스 홍보 부스(RIS사업단 협업)를 운영하고 직업 심리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채용박람회를 잘 활용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