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컨소시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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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전략 산업과 정보보호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곳으로, 동남권을 비롯해 모두 4개 초광역권이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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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국비 241억원 등 모두 358억원 투입해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추진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전략 산업과 정보보호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곳으로, 동남권을 비롯해 모두 4개 초광역권이 신청을 했다.
동남권 컨소시엄은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국내외 정보보호 전문기업·연구소 유치,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육성, 입주지원 시설 구축 등의 내용을 공모안에 담았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1억원, 지방비 117억원 등 모두 35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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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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