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풀뿌리 경제 뒷받침' 경제현장지원단 현판 제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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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3일 연제동 첨단2단계 산업단지 내 허드슨 지식산업센터에서 '경제현장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경제현장지원단은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와 자영업 지원센터로 이원화된 업무를 모아 올 상반기 조직 개편에서 새롭게 꾸린 국(局)급 조직이다.
기존의 과급 경제종합지원센터를 격상하고 두 센터에 나눠져 있던 개별 업무를 일원화한 것이다.
경제현장지원단은 소상공인지원과, 산업단지지원과 등 2과·6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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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3일 연제동 첨단2단계 산업단지 내 허드슨 지식산업센터에서 ‘경제현장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경제현장지원단은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와 자영업 지원센터로 이원화된 업무를 모아 올 상반기 조직 개편에서 새롭게 꾸린 국(局)급 조직이다.
기존의 과급 경제종합지원센터를 격상하고 두 센터에 나눠져 있던 개별 업무를 일원화한 것이다. 경제현장지원단은 소상공인지원과, 산업단지지원과 등 2과·6팀으로 구성됐다.
다만 소상공인지원과 이전에 따른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구 본청 청사 1층에는 소상공인 종합안내센터를 별도 운영한다.
제막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지식산업센터 내 사무실을 무상 제공한 삼일건설에는 감사패도 전달한다.
◇북부소방, 신규 의용소방대원 공개모집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소방 안전에 관심이 있고 시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개 본부대와 7개 지역대, 4개 전문대로 구성, 대원 29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 보조 업무, 화재예방 캠페인·순찰, 노인돌봄서비스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신규 의용소방대원 자격은 북구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65세 미만 광주시민이면 된다.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또 응급의료, 소방, 정보통신 분야 업무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북부소방서 재난119대응과에 방문접수나 우편접수하면 되고, 기타 관련 사항은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062-613-876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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