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쌍용'…KG모빌리티, 1분기 영업익 9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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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지난 1분기 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1조850억,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이다.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 2014년 1분기(3만667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사명변경과 함께 토레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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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지난 1분기 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1조850억,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이다.
KG모빌리티는 이 기간 3만5113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0.8%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 2014년 1분기(3만667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토레스 호조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변화가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줬다.
지난 3월 내수판매 8904대 중 토레스가 6595대로 약 74%의 비중을 차지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사명변경과 함께 토레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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