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얼음 600개…청호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

기사내용 요약
창립 30주년 기념…동급 최다용량 출시

[서울=뉴시스] 청호나이스 직수얼음정수기 뉴아이스트리.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2023.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환경 가전기업 청호나이스가 지난 1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대 얼음용량(동급사앙대비)의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는 가로 25.4cm의 슬림사이즈에 최대 약 90개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다. 하루 제빙량 6kg(약 600개)의 넉넉한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제빙 시엔 순환되는 물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어 낸다. 쾌속제빙모드를 선택하면 일반 얼음보다 크기는 작지만 약 2분 더 빠르게 얼음을 생성한다.

신제품에는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청호나이스의 필터 역세척 기술이 적용됐다. 필터 역세척은 7일마다 자동으로 작동된다. 코크 및 물이 출수되는 유로까지 함께 살균할 때는 제품 전면에 있는 살균 버튼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냉수 단계를 설정할 수 있고 온수 사용 온도는 3단계(85℃, 75℃, 45℃)로 선택 가능하다. 약 120㎖, 250㎖의 정량취수 및 연속취수기능을 통해 원하는 용량을 버튼 한번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신제품은 깔끔한 오트밀베이지 색상의 바디를 적용했으며 전면 조작부는 오트밀베이지, 피치, 라벤더 3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정제한 직선 형상의 안정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2022 IDEA 디자인 본상 수상과 우수디자인(GD)에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뉴 아이스트리는 얼음, 온수, 냉수, 정수기능이 모두 있는 '얼음냉온정수기'와 온수 기능은 없는 '얼음냉정수기' 두 모델로 출시된다. 제품 관리는 방문관리방식 또는 자가관리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지난 1일 '청호나이스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호나이스 3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그간 기업 발전에 기여한 많은 임직원 및 협력사 등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30년간 세계 정수기 시장의 기술력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서울=뉴시스] 지난 1일 청호나이스 3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2023.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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