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우 하고 맨유 보러가자”…퀄컴, 영상 챌린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는 인스타그램 영상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에서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커뮤니티’ 계정을 팔로우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당첨자를 선발해 샌디에이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퀄컴은 지난해 8월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퀄컴 본사가 위치한 샌디에이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웨일스 클럽인 렉섬 AFC와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번 영상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축구공을 차 올리는 장면을 담은 짧은 영상을 업로드한 후, 해당 영상에 ‘SnapdragonKickUps’, ‘스냅드래곤킥업’ 해시태그 및 스냅드래곤과 친구 한명을 태그해야 한다. 해당 이벤트는 한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상 챌린지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13일부터 20일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렉섬 AFC의 경기는 오는 7월 25일 열린다.

당첨자에게는 해당 경기 티켓 1장 및 샌디에이고 왕복 항공 및 숙박 비용을 제공한다. 더불어 스냅드래곤 플랫폼이 탑재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추가 증정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