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100’ 선정
강주일 기자 2023. 5. 2. 16:19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비영리단체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2023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100인’에 선정됐다.
뉴진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글로벌전략담당(GSO), CJ ENM 정우성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은 골드하우스가 지난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A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하우스 측은 뉴진스 선정 이유에 대해 “솔직하고 독창적인 음악으로 케이팝의 지평을 넓힌 그룹”이라며 “최근 글로벌 히트곡 ‘디토’와 ‘OMG’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여러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A100’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골드하우스(Gold House)에서 매년 미국 문화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아시아인 100명을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이다.
지난해에는 윤여정,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이정재, 이민진 작가 등이 선정됐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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