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진단키트' 영향에 1분기 영업이익 2.1% ↓

임찬영 기자 2023. 5. 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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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진단키트 1회성 매출과 영업이익이 빠진 데다가 자회사 BGF로지스의 물류 투자·운영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는 종속 회사의 성수기 대비 선제적 물류 투자와 운영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진단키트의 일회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리오프닝 후 대면활동과 유동인구 증가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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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진단키트 1회성 매출과 영업이익이 빠진 데다가 자회사 BGF로지스의 물류 투자·운영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지난 1분기 매출은 1조8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6922억원보다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했다. 다만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98억원으로 전년보다 10억원 늘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는 종속 회사의 성수기 대비 선제적 물류 투자와 운영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진단키트의 일회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리오프닝 후 대면활동과 유동인구 증가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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