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조선대 개방이사 3명 선정…교육부 승인 요청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 학교법인은 박상규 전남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 교수와 이근우 법무법인로컴 변호사, 조성철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 단장을 개방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상규 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 교수는 조선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대 공학대학 학장·산학협력대학원장을 거쳐 전남대학교 부총장(여수)을 역임했다.

이근우 법무법인로컴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으로 활동했다.

조성철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 단장은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대외협력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조선대 학교법인은 선임한 개방이사 3명에 대해 교육부에 이사 취임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광주대·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업무협약

광주대학교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지원을 통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교육을 통한 취·창업지원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역 자산과 각 기관이 보유한 창의적 인프라를 통한 스토리텔링 개발을 추진한다.

광주대는 교육에 필요한 콘텐츠 개발과 창의적 협업이 가능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담양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전남도교육청 담양도서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은 책 '마지막 레벨 업'의 윤영주 작가가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 한다.

윤 작가는 자유, 진실, 행복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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