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영화 '인어공주' 韓 에리얼 되나..비주얼 완벽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2023. 5. 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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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한국어 더빙판 배우 캐스팅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극중 인어공주 에리얼 역으로 뉴진스 다니엘이 유력하게 떠오르며 관심을 끈다.

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배우 정영주와 정상훈의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인어공주'가 '울슐라' 역에 정영주, '세바스찬' 역에 정상훈을 한국어 더빙 아티스트로 확정한 가운데, '에리얼' 역을 맡은 한국 아티스트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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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뉴진스 다니엘 /사진='인어공주', 스타뉴스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한국어 더빙판 배우 캐스팅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극중 인어공주 에리얼 역으로 뉴진스 다니엘이 유력하게 떠오르며 관심을 끈다.

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배우 정영주와 정상훈의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인어공주'가 '울슐라' 역에 정영주, '세바스찬' 역에 정상훈을 한국어 더빙 아티스트로 확정한 가운데, '에리얼' 역을 맡은 한국 아티스트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정영주는ㅜ바다를 지배하려는 바다 마녀 '울슐라' 역을 맡으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정상훈은 왕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거칠고 급한 성격이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세바스찬' 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예정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에리얼' 역의 캐스팅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에리얼'의 실루엣이 뉴진스 다니엘과 비슷하다며 다니엘을 에리얼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공개 된 한국판 더빙 예고편에서도 다니엘의 목소리가 들리며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니엘은 검증 된 성우는 아니지만, 에리엘과 완벽한 비주얼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은다. 아직 에리얼의 한국어 목소리를 확인할 수 없지만, 청아한 다니엘의 목소리가 인어공주 에리얼의 목소리가 됐을지 주목된다.

한편 '인어공주'는 5월 극장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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