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올해 최고치 갱신 나흘째 상승…닛케이지수 0.12%

박준호 기자 2023. 5. 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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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34.77포인트(0.12%) 오른 2만9157.9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5일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도 나오기 쉬워 닛케이평균주가는 장중 한때 소폭이지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53포인트(0.12%) 내린 2075.5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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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일 도쿄의 한 증권 회사에서 일본 닛케이225 지수를 보여주는 전자 주식 게시판 앞에 한 사람이 서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일부 시장이 휴장하거나 공휴일을 예상하고 투자자들이 최근의 역사적인 미국 은행 파산에 대해 침묵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2023.05.02.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34.77포인트(0.12%) 오른 2만9157.95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올해 들어 연초 이후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가 진행되면서 수출 관련주 일부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5일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도 나오기 쉬워 닛케이평균주가는 장중 한때 소폭이지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53포인트(0.12%) 내린 2075.53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12포인트(0.08%) 떨어진 1만8701.18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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