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언양초·삼동초에 발전기금 지원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5. 2.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일 울산 언양초등학교와 삼동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삼동초에 학교발전기금 1720만 원을 전달됐다.

우정수 언양초 교장과 신기원 삼동초 교장은 "매년 변함없이 고향과 모교의 후배들을 잊지 않고 발전기금을 지원해 주시는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고 자신의 꿈을 찾아 자랑스러운 후배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일 울산 언양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일 울산 언양초등학교와 삼동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언양초에 지원한 천만 원은 학교의 친환경 야외도서관 '지혜의 정원'에 필요한 야외용 책장과 도서 450권을 구매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삼동초에 학교발전기금 1720만 원을 전달됐다.

삼동초 전교생 36명에게 2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나머지는 4~6학년 수학여행과 1~3학년 현장체험학습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4~6학년 학생 12명은 수학여행으로 오는 10월 11~13일까지 2박 3일 동안 KTX편으로 서울을 방문한다.

1~3학년 학생 24명은 진로교육과 연계한 꿈·끼체험학습으로 10월 13일 하루 동안 부산 키자니아에 다녀올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일 울산 삼동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720만원을 전달했다. 반웅규 기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1934년 삼동초 5회 졸업생으로 매년 어린이날에 즈음해 장학금과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신 회장의 고향인 울산 발전을 위해 2009년 설립한 사회복지사업 지원 법인이다.

우정수 언양초 교장과 신기원 삼동초 교장은 "매년 변함없이 고향과 모교의 후배들을 잊지 않고 발전기금을 지원해 주시는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고 자신의 꿈을 찾아 자랑스러운 후배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